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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Interest

갈비뼈 금 갔을 때, 증상 및 치료 방법

by 달콤아빠 2019.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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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아빠 입니다.

3월 초에 양산 통도사에 나들이 갔다가 조금 심하게 넘어져서 갈비뼈에 금이 갔었습니다.

 

2019/03/06 - [달콤한 일상/Trip] - 부산 근교 봄나들이 추천, 양산 통도사 (feat.홍매화)

 

갈비뼈가 아프니 걸을 때와 숨 쉴 때도 통증이 느껴져서 엄청 불편했었는데요. ㅠ.ㅠ

부상 입은 지 4주 차가 되어서야 거의 다 회복되어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갈비뼈에 금이 갔을 때 그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갈비뼈 금 갔을 때, 증상 및 치료 방법

갈비뼈 금 갔을 때 증상

고마운 갈비뼈느님

갈비뼈에 금이 가거나 골절이 일어나게 되면 우선 숨을 쉴 때마다 통증이 오게 됩니다.

두 번째로 확인되는 증상은 빠르게 걸을 때나 뛸 때 갈비뼈 쪽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세 번째로 제일 심한 통증이 느껴질 때는 바로 누웠다가 일어날 때입니다.

정자세로 누웠다가 일어나려고 하면 혼자 못 일어날 정도로 엄청난 통증이 느껴집니다.

부상을 당하지 않은 반대쪽 방향으로 천천히 일어나면 좀 수월합니다.

 

제 어머니도 재작년 겨울에 빙판길에 미끄러지셔서 갈비뼈에 금이 가신 적이 있으셨는데요.

제가 부상을 당한 듯하다고 말씀드리니 누웠다가 한번 일어나 보라고 하시더라구요.

못 일어나겠으면 금 간 거라고 보면 된다고ㅎㅎ;; 

아!! 그리고 만약 감기 걸리셨을 때 갈비뼈 부상당하시면 기침하실 때마다 엄청 아픕니다....ㅠ.ㅠ

 

갈비뼈 금 갔을 때 치료법

갈비뼈에 금이 가면 우선 정형외과로 찾아갑니다.

X-Ray를 보시고 의사 선생님께서 진단을 내려주시는데, 근육 이완제와 진통제를 처방해 주십니다.

그 외에는 안정을 취하는 게 최고의 치료법이라고 알려주십니다.

골 to the 절!!

사실 몇 번 병원신세를 지면서 주워들은 바로 갈비뼈는 병원에서도 마땅히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날이 갈수록 점점 아파와서 병원에 가서 확실하게 진단을 받고 더욱 적극적으로 휴식을 취했습니다.

갈비뼈 환자에겐 침대에서 안정을 취하는게 최고의 치료법

갈비뼈는 우리 장기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주는 고마운 뼈인데요. (사실 안 고마운 뼈가 없지만ㅎㅎ)

호흡을 할 때 부풀어 올랐다가 줄었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함께 움직이기 위해 다른 뼈들에 비해 부드럽고 유연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별도의 깁스도 소용이 없고 누워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최고의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운동은 당연히 하시면 안됩니다^^

생활하시면서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도 피하셔야 하구요. 병원에 입원한 것처럼 누워서 뒹굴뒹굴 ㅎ

나름대로 안정을 취하고 조심을 했는데도 2주 차가 되어도 통증이 여전해서 어머니께서 갈비뼈 금 간데 좋은 음식이라고 홍화씨를 주셔서 아침저녁으로 열심히 복용했더니 3주 차에 통증이 가시기 시작해서 4주 차에 불편함 없이 회복이 되었습니다.

 

홍화씨는 뼈를 튼튼하게 해 골절, 골다공증 등의 치료에 효과가 많고 또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동맥경화, 고지혈증, 고혈압 등의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도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 갈비뼈 부상으로 처음 접해 본 친구였는데 어머니가 운동하시다 발등뼈를 다치셨을 때도 뼈가 잘 안 붙어서 고생하시다가 홍화씨를 먹고 뼈가 붙으신 경험도 있다고 하시네요. 홍화씨가 뼈에 좋긴 한 것 같습니다.

 


 

갈비뼈 부상은 저처럼 넘어지거나 해서 갈비뼈에 큰 충격을 받아서 생길 수도, 골프를 하시다가 발생하실 수도, 기침을 심하게 하다가도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부상 안 당하시도록 조심하시고(진짜 불편해요 ㅠㅠ), 부상당하신 분은 홍화씨 드시면 빠른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느낀 점을 작성한 사항으로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Unspla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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