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후기] Klug 클럭 미니 마사지기 솔직후기 ( Feat. 민트 발패드)

안녕하세요. 달콤아빠입니다.

운동이라고는 오직 걷기운동만 하는데 요즘 발바닥이 찌릿찌릿 아픈 것이 유일한 운동도 못하게 생긴 요즘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면 클럭 마사지기를 모르실 수가 없을 것 같은데요.(엄청난 광고 물량 ㄷㄷ) 매번 광고보면서 진짜 괜찮은 제품인가 궁금증이 일었었는데 최근 인스타하다가 민트 발패드 발매 기념으로 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아픈 발바닥에 도움이 될 까 싶어서 결국 구매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제 돈주고 구매한 후기이며 우선은 이틀동안 사용해 본 간단한 사용 후기도 함께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클럭 미니 마사지기 구매후기

클럭 마킹이 찍힌 튼튼한 박스 와 함께 뽁뽁이 포장이 꼼꼼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Limited Edition 민트 풋 패드와 함께 미니 마사지기 듀오 제품과 라지 패드 2개 세트 입니다.

카카오 친구 맺으면 일반, 대형, 왕 패드 중 선택해서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가장 자주 사용할 것 같은 라지패드로 2개 선택했습니다.

 

풋패드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사용 후 접히지 않게 잘 보관해야 한다네요.

 

라지패드 설명입니다.

박스마다 깨알같이 설명을 해놓았는데 설명서 뒤적이며 읽는 것 보다 보기도 쉽고 좋은 것 같습니다.

20~25회 정도 사용 가능하다는데 생각보다는 사용횟수가 많지 않은 것 같네요.

 

Klug Mini massager S Duo

피부아래에 있는 근육에 직접 저주파 자극을 줘서 근육을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마사지를 받을 때 막 근육이 마음대로 움찔움찔 움직이는데 아내는 옆에서 보다가 빵터져서 웃네요 ㅎㅎ

 

박스안에는 리모컨, 마사지기 2개 충전기, 품질보증서, 설명서 이렇게 들어있네요.

 

검은색에 청록색 색상이 깔끔하면서 예쁜 것 같아요.

 

일반형 패드 사이즈. 뒷면에는 피부에 자극을 줄여주는 두툼한 하이드로겔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민트 발패드까지 함께 ㅎ

발패드는 기본형 검은색도 괜찮을 것 같긴한데 상큼한 민트색깔도 좋습니다ㅎ 천원이니까요 ㅎㅎ

 

구매전에 발패드 재질이 궁금했었는데 받아보니 그냥 흔히 보는 스펀지 종류의 재질이니 참고하세요 ㅎ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마사지기가 충전이 안되어있었다는 점!! 

퇴근하고 택배 받자마자 뜯고 바로 마사지 받을려고 했는데 작동이 안되어서 충전 후 사용했습니다.

보통 이런제품은 처음에 사용할 수 있게 충전해서 보내주던데 센스가 조금 아쉽습니다.

 

충전되는 동안 설명서나 읽어봐야겠습니다.

땀이나 샤워 후 물기가 묻어 있는 상태에서는 사용하면 안되고 12세 이하의 어린이들도 사용불가!!

다른 것들은 대충이해가 되는데 바디로션이나 오일, 썬크림 바른상태에서 사용하며 안되는 이유는 조금 궁금합니다.

 

리모컨 연결 방법은 마사지기의 M 버튼을 5초간 클릭 후 리모컨의 M 버튼을 눌러주면 간단하게 연결됩니다.

 

어깨나 목뒤, 등과 같이 손이 닿지않는 부위에도 리모컨으로 조작이 가능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두개의 마사지기가 동시에 동작되요 ㅎ

하나는 강도를 올려 놓고 나머지 약한 애를 올릴려고 플러스 버튼 눌렀다가 깜놀ㅎㅎ

 

발사이즈 275mm인데 나름 넉넉합니다.

 

예전에 일반형 샤오미 마사지기를 사용을 해봤었고 나름 만족을 했었는데 클럭의 차별화된 장점은 블루 모드와 화이트 모드를 선택해서 좀 더 자신의 취향의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점입니다.

또한 저의 구매 목적이었던 발마사지가 가능한 점이 또 큰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화이트 모드를 사용하면  두드림, 침, 마사지가 가능하며 발마사지는 화이트 모드가 확실히 시원하고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아직 사용 이틀째라 그런가 발바닥 아래 족저근막염 증상의 완화는 잘 모르겠으나 일단 받을 때는 시원하고 좋습니다. 꾸준히 사용해서 발바닥 통증 증상 완화에 효과를 보기를 기대해 봅니다.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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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관심이 담긴 댓글, 언제나 감사합니다.

Real Sweet Moment by 달콤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