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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Collection

스타벅스 2020 e-프리퀀시 서머 레디백 밤샘 캠핑 줄서기 후기 (feat. 서머 캠핑의자)

by 달콤아빠 2020.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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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아빠입니다.

저번에 나름 힘들게 스타벅스 서머 레디백 핑크 색상을 얻었었는데요.

최근 핑크가 전량 소진되면서 희소성이 떡상 중이라 뿌듯합니다 ㅋㅋ

 

2020/06/26 - [달콤솔직 리뷰/Collection] - 스타벅스 2020 e-프리퀀시 대란템 서머 레디 백!! 언박싱 & 얻는 방법 꿀팁~☆

 

나름의 스타벅스 프리퀀시 노하우도 쌓았겠다.

스타벅스의 고유 색상인 그린 색상 레디백도 탐이 나서 시작한(시작하지 말았어야 했다...)

2차 트라이 후기 가보겠습니다 ㅎㅎ 

 

스타벅스 서머 레디백 밤샘 캠핑 줄서기 후기 (창원 마창대교점)

출격 준비 완료!!ㅋ

레디백 핑크가 품절되면서 입고되는 수량이 줄어들었고

교환기간이 점점 줄어들면서 줄서기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남 창원시 진해 기준으로 7/4 토요일 새벽 3시에 가보았더니

벌써 입고된 수량 12개의 줄이 다 차있었습니다.

새벽 3시 정도면 여유롭게 먹을 줄 알았는데...ㅠ.ㅠ

 

지역 카페를 보니 새벽 1시부터 줄을 서신 분들이 많았고,

이번에 꼭 먹고 싶었던 우리는 밤샘을 선택했습니다...ㅎㅎ

 

시간 되시는 날에 각 지점별로 입고 일자가 다르니

지역 카페에서 정보를 한번 찾아보시고 줄 서시길 추천드립니다 ㅎㅎ

 

창원에선 경남대 앞이 조금 여유로운 편이고, 상남동에도 지점수가 많아서 괜찮다는 하는데요.

우리가 선택한 지점은 바로 마창대교점!!??

여기는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없어서 경쟁이 조금 덜 할 것 같았고

매장 앞에 나무 테라스와 의자가 비치되어 있어서 앉아서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어서 선택했어요 ㅎㅎ

 

매장앞에 주차장도 있고, 예쁜 마창대교와 바다가 바로 보여서 눈도 즐겁습니다 ㅎ

 

오전 10시 오픈해서 오후 12시에 클로징 하는 매장입니다.

오후 10시 30분쯤 도착해서 커피 한잔 시키고 앉아있었어요 ㅎ

 

핑크 전량 소진!!

다른 지점들보다 안내문을 잘 붙여주시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ㅎ

 

달달한 돌체 콜드 브루 한잔 하면서~

 

테라스에 앉아서 경치를 감상하면서 클로징 시간을 기다려봅니다 ㅎ

 

새벽에는 생각보다 쌀쌀해서 바람막이 필수입니다.

번데기로 변신ㅋ

 

 

새우잠 자면서 기다리다 보니 새벽 4시쯤에 나타난 보급 차량 ㅎㅎ

창원 스타벅스 마창대교점의 입고 시간은 새벽 4시 무렵이네요~

혹시나 안 들어오면 어쩌나 하던 걱정을 날려준 반가운 차량입니다 ㅎ

 

고생 많으십니다~

생각보다 박스 옮기시는 게 많으시더라구요.

 

초록 테이프가 붙어있는 박스가 3개, 총 12개가 입고되었네요. 다행~

 

서서히 날이 밝아옵니다.

여긴 10시 오픈이라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네요.

 

12명의 줄은 오전 0시 30분쯤 다 찼던 것 같습니다.

이후로도 새벽 내내 줄 서로 오시는 분들이 많으셨지만 다들 다른 곳으로 뭅뭅~

같이 고생해서 밤을 새우고 나니 동지애가 느껴집니다 ㅎㅎ

 

오픈 1시간이 조금 넘게 남은 시점 직원분이 출근하셔서 입고수량 확인해 주시네요~

역시 마창대교점이 공지가 좋아요 ㅎ

 

오픈 10분 전 레디백 줄 선 사람들은 매장 안으로 들어와서 대기합니다.

영광의 1,2등 ㅎㅎ

매번 아슬아슬하게 줄 서다 보니 혹시나 수량이 안 나올까 봐 불안했었는데

이번엔 1,2등으로 줄을 서서 걱정 없이 편안~~

 

11시간이 넘는 시간을 대기해서 얻은 두 번째, 세 번째 레디백입니다~^오^

뿌듯하네요 ㅎㅎ

예전엔 혼자서 줄을 섰었는데 아내랑 함께 줄을 서니

심심하지도 않고 나름 캠핑하는 느낌도 나고 좋았어요 ㅎ

 

스타벅스 2020 프리퀀시 서머 레디백 그린 리뷰

우선 스타벅스 2020 e-frequency 레디백 그린 언박싱~~

 

깰끔~그린 색상은 핑크 색상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측면 STARBUCKS 텍스트 코팅~

 

뒤쪽에 있는 캐리어 손잡이 연결용 짱짱한 밴드~

 

짱짱합니다~~

 

저기 위 쪽에 손잡이를 당기면 안쪽에 메탈 연결부가 있는데

거기에 또 크로스 끈을 연결해서 서머 레디 백을 크로스백으로 사용하시는 분도 있었는데

보기에도 예쁘고 들고 다니기 더 편할 것 같아 괜찮은 것 같습니다 ㅎㅎ

 

세이렌 로고에 흰색 시트지 작업을 하신 분도 있던데 예쁘더라구요 ㅎ

 

둥글둥글한 쉐입이 귀엽습니다.

 

안쪽에는 보호를 위한 비닐팩이 양쪽에 들어있습니다~

 

최대 적재하중은 4kg입니다.

1박으로 여행 갈 때 간편하게 옷가지들을 챙겨가거나

아이들 용품 챙겨가기에 딱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린도 핑크 레디백 못지않은 매력 있는 친구인 것 같습니다 ㅎ

주변에 남성분들은 그린이 더 예쁜 것 같다는 분들도 꽤나 있으시더라구요 ㅎ

 

서머 레디백 그린도 7월16일 혹은 7월17일이 마지막 입고일이라고 하니 모두들 달리세요~

 

스타벅스 2020 프리퀀시 서머 체어 그린 리뷰

레디백과 함께 얻은 서머 체어 그린.

레디백의 경우 1인당 1개 한정으로 교환 가능하지만

체어의 경우 수량이 많아서 그런가 제한이 없었습니다.

 

레디백 바꾸고 다시 줄 서서 체어를 바꿨는데 알고 보니

레디백 바꿀 때 체어는 그냥 동시에 교환 가능하다고 합니다.

 

7월 17일을 마지막으로 레디백이 모두 소진되고 나면

체어도 많이들 찾으실 것 같습니다.

서머 체어 가방 ㅎ

어깨에 걸 수 있는 끈 부분을 보니 박음질이 잘되어 튼튼해 보입니다.

위쪽에 스트링 조절부는 조금 퀄이 아쉬운 느낌.

 

크기는 살짝 작은 미니 캠핑의자입니다.

어른보다는 아이들이 앉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 더 구해봐야 하나 ^ㅡ^;;;

 

 

앞면 프린팅도 좋지만 심플한 그린 바탕에 화이트 텍스트가 있는 뒷모습도 깔끔해서 마음에 듭니다.

 

의자 발은 이렇게 단단한 플라스틱 원형구조입니다.

 

슥~접어주니 부드럽게 잘 접힙니다.

 

레디백처럼 꼼꼼하게 잘 챙겨보지 못해서 그런가

집에 와서 보니 여기저기 흠집이 눈에 띄네요 ㅠ.ㅠ

뭐 어차피 밖에서 쓸거니 흠집이 생기는 건 시간문제이겠지만...ㅎ

 

가방에 넣은 모습ㅎ

생각보다 묵직해서 여러 개 들고 다니면 불편할 것 같기도 합니다 ㅎ

 

둘 다 들면 이런 느낌~ㅎ

나들이 떠나고 싶네요 ㅎㅎ

 

모두들 프리퀀시 득템 하시길 바라면서 스타벅스 서머 레디백 포스팅 끝!!


공감과 관심이 담긴 댓글, 언제나 감사하고 환영합니다~^^

Real Sweet Moment by 달콤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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