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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TV

[영화후기] 결혼반지 사기전에 꼭 보세요. 블러드 다이아몬드!!

by 달콤아빠 2019.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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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아빠입니다.

오랜만에 본 재미와 감동, 교훈을 다 잡은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 후기입니다. 

내용 중 일부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아직 안 보신 분들은 주의하세요.

 

블러드 다이아몬드, BLOOD DIAMOND

포스터 배경을 보면 엄청 스펙터클해 보이는데요.

음 실제로도 스펙터클합니다.

진짜 저런 장면들이 다 나오긴 해요 ㅎ

 

'아무도 막을 수 없다. 2007년 최강의 다이나믹 액션!'

이 문구는 조금 오버한 것 같습니다ㅎ

솔직히 최강 액션 영화는 아닙니다.

액션 좋아하는 분들은 조금 실망하실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줄거리 요약 굳 ㅎㅎ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생각해봐야만 하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던져주는 영화인데요.

포스터와 영화 책자를 보니 그냥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인 것처럼 포장을 한 것 같네요.

아무래도 많이 봐주셔야 하니까 배급사에서는 고민을 해서 어필을 한 것 같습니다.

 

사실 내전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의 처참함이 잘 반영된 현실적인 액션신이 많아서

액션적인 측면에서도 볼거리가 충분한 영화인 것은 사실이지만

어떻게 소개했어야 진짜 이영화를 제대로 표현하면서도 관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었을까?

고민해봐도 쉽사리 답을 내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해외판 포스터를 보니 조금 더 참혹하고 강렬한 느낌이 잘 느껴집니다.

그건 그렇고 디카프리오 형님은 다 저 사진 편집이네요 ㅎ

라스트 사무라이는 일본 갑옷 입은 탐 크루즈 형님 말고 기억나는 게 없는데

해외에선 평이 괜찮았나 포스터마다 감독 작품으로 명시되어 있는 것도 눈에 띕니다.

 

사실 처음에 제목만 보았을 때는 붉은빛이 도는 엄청 희귀한 다이아몬드를 쟁탈하는 이야기이겠거니 했었는데,

문자 그대로 피로 물든 다이아몬드였어요... 포스터가 잘 말해주네요.

블러드 다이아몬드는 전쟁 중인 국가(주로 아프리카)에서 생산되어

대부분 전쟁자금으로 사용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블러드 다이아몬드 줄거리

위에 영화 포스터에서 잘 나와있었지만 나름대로 줄거리를 간추려보겠습니다 ㅎㅎ

사이좋은 아들과 아버지 

아프리카의 한 마을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던 어부 솔로몬과 그의 아들

 

ㅌㅌㅌ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반군들이 마을 사람들을 총으로 쏴 죽이고,

칼로 팔을 잘라내고...(이 장면 너무 리얼하게 다 보여줘서 힘듦...)

어린 소년들을 납치해서 세뇌를 통해 소년병으로 이용합니다.

 

...

솔로몬의 아들은 반군에 끌려가서 훈련을 받게 되고 솔로몬은 다이아몬드 광산에 노예로 끌려갑니다.

그러던 중 솔로몬은 엄청나게 큰 다이아몬드를 발견하고 응가하러 가는 척 가서 땅을 파고 숨겼으나 

반군 대장한테 딱 걸림...

???

큰일 났다!!! 하고 있는데 이때 굳 타이밍으로 관군이 쳐들어와서 둘 다 잡혀가고

교도소에 다이아몬드 밀수다가 잡혀온 대니 아처(디카프리오)와 만나게 되고

반군 대장이 솔로몬에게 왕 큰 다이아몬드 숨긴 거 내놓으라고 고래고래 고함을 질러서 

디카프리오 형님에게 정보 제공 ㅋ

 

킹존잘

대니 아처는 특수부대 출신으로 안정된 삶을 위해 아프리카를 탈출하고자 하는 인물입니다.

그리고 잘생겼죠. 잘생긴게 최고야.

마지막에 특수부대 요원들 자신을 키워준 아저씨 포함 다 조지는데 멋집니다ㅋㅋ

역시 주인공 버프가 짱!!

 

특수부대 친구한테 훔쳐온 무전기와 GPS로 폭격요청도 하고 ㅋ

정부 쪽과 연줄이 닿아 있는 대니 아처는 솔로몬과 함께 교도소에서 나와서 다이아몬드를 찾아 나설 준비를 합니다.

그러던 와중에 반군이 쳐들어오고 신나게 도시 탈출!! 

 

시민들을 마구 죽여대는 반군과 그러한 반군을 또 마구 죽여버리는 디카프리오 형님.

진짜 내전 국가에서는 아직도 저런 일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너무 안타깝고

여태까지 무관심했던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ㅠ.ㅜ

 

ㅌㅌㅌ
ㅌㅌㅌㅌㅌ

무사히 탈출한 대니 아처와 솔로몬은 솔로몬의 가족의 생사를 우선 확인 후 다이아몬드를 찾기로 합니다.

행정국에 난민이 된 가족의 리스트를 확인해보아도 내전 중인 상황이라 제대로 확인이 어렵습니다.

 

대니는 이전에 블러드 다이아몬드를 거래하는 거대 자본을 파헤치고 싶어 하던

세 주인공 중 마지막인 진실을 알리기 위해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메디 보웬(제니퍼 코넬리)과 협상하여

난민촌에서 솔로몬의 아내와 딸을 만나고 아들의 생사는 확인하지 못한 채로 다이아몬드를 찾아 떠납니다.

난민 수용소 철조망 밖에서 아내와 딸의 생사를 확인한 솔로몬
가슴아픈 장면들을 그저 카메라에 닮을 수 밖에 없는...
반군들에게 팔이 잘린 아이들...

가는 도중에 만난 주민들을 이끌어주는 착한 아저씨는 세뇌된 소년병에게 총을 맞고...

솔로몬의 아들도 소년병으로 살인도 저지르게 됩니다.

엄청난 수의 소년병들이 전쟁의 소모품으로 이용되고 있는 현실이 고스란히 닮겨 있는데

아이들을 가진 부모로서 더 가슴이 먹먹해지는 것 같습니다.

 

결국 킹왕짱 다이아몬드를 찾아 떠난 대니와 솔로몬은 특수부대 용병들을 이용해 광산을 폭격하고

혼란을 틈타 다이아몬드와 아들을 되찾습니다.

아들 찾음!! ㅌㅌㅌ
삽으로 콱마!!
극중 제일 조마조마했던 부자 상봉

마무리

저는 해피엔딩을 좋아하는데요.

100% 완전한 해피엔딩이 아니어서 좀 아쉬웠지만, 극의 재미와 메시지를 둘다 잡은 수작을 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쟁의 참혹함, 블러드다이아몬드, 소년병 등 사람들이 상황에 따라 얼마나 잔인해 질 수 있는지...그런 상황을 나아지게 하려면 지금 우리들은 어떤 것들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하게 해줍니다. 우선 일차적으로 다이아몬드 살 때는 원산지 꼭 확인하셔서 혹시나 블러드 다이아몬드를 구매하시지 않게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당연히 좋았고 스토리나 연출 또한 탄탄하게 개연성이 충분해서 몰입해서 영화를 재미있게 잘 볼 수 있었습니다.이런 좋은 영화를 만들어준 에드워드 즈윅 감독님께 감사를 전하며 혹시 아직 안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 다음 영화


공감과 관심이 담긴 댓글, 언제나 감사합니다.

Real Sweet Moment by 달콤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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