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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일상/국내여행

부산 근교 봄나들이 추천, 양산 통도사 (feat.홍매화)

by 달콤아빠 2019.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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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아빠 입니다.

이번 3.1 절엔 아가들과 함께 양산 통도사에 다녀왔습니다.

따뜻한 날씨에 매화가 예쁘게 펴있어서 나들이 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봄나들이 추천!! 양산 통도사 

▲통도사 입구


자동차를 타고 계속 들어가도 되고 주차장에 차를 놓고 걸어서 들어가도 됩니다.

미세먼지가 나쁘지 않은 날이라 걸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통도사 도보길


걸어서 들어가는 동안 멋진 소나무들과 좌측의 냇물, 좋은 글귀가 있는 바위들을 구경하다 보면 금방 도착합니다. (약 15분 정도 소요)


▲ 통도사 입구 쪽 화장실 & 휴게실


입구 쪽에 휴게실에서 식사나 군것질을 할 수 있습니다.


▲ 아이스크림 구매ㅎ


아가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줬는데요. 맛있게 잘 먹네요 ㅎㅎ


▲천왕문


천왕문을 지나 절에 들어서니 예쁜 꽃들이 우릴 반겨줍니다.


▲예쁜 꽃들


매화와 홍매화가 흐드러져 피어있는데 너무 예쁩니다. 

봄하면 벚꽃만 있는 줄 알았는데 매화가 한발 앞서 본연의 매력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아직은 쌀쌀함이 남아 있는 이때, 꽃을 보니 마음이 더욱 설레이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매화 꽃을 찾아서 다니게 될 것 같아요.


▲국보 290호 대웅전!!!


대웅전은 정방형으로 지어져 있어 동서남북 어떤 방향에서 봐도 모두 정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동쪽에는 대웅전, 서쪽 대방광전, 남쪽 금강계단, 북쪽 적멸보궁이 적혀있습니다.


대웅전의 법당 안에는 불상이 없는데 금강 계단에 부처의 진신 사리를 직접 모시고 있기 때문에 부처를 형상화한 불상을 따로 봉안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건물도 300년이 넘은 건물이라고 하는데 기둥하나 처마의 나무 하나하나에서 그 오랜 매력이 풍겨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
매력적인 홍매화와 함께 뜻 깊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통도사 봄나들이 강추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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